title: "[팀을 만나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지원 님"
description: "팀을 만나다를 통해서 플라네타리움에서 일하는 팀원들의 일상과 경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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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만나다" 시리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시리즈에서는 블록체인 게임 회사, 플라네타리움에서 일하는 팀원들의 일상과 경험을 소개합니다. 인사이트 매니저부터 엔지니어, 마케터, 게임 기획자까지 그들의 업무, 도전과제, 그리고 목표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탈중앙화된 게임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팀의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저는 원래 백엔드 엔지니어였지만, 플라네타리움에 입사할 때는 DevOps 포지션으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약 1년 정도 DevOps 업무를 하다가, 2024년에 Developer eXperience(DX)팀으로 옮기게 되었죠. 지금은 특정 분야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풀스택 개발자라고 말하기엔 아직 부족한 면이 있다고 느끼지만, 상황에 맞춰 필요한 부분을 작업하고 있어요. 때로는 프론트엔드 작업을, 때로는 백엔드 작업을 하면서 제품의 성격에 맞춰 유연하게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술을 다루면서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 😊
팀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DX'라는 용어가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처음엔 그랬거든요.
DX는 *Developer Experience(이하 DX)*의 줄임말로, 한국어로는 '개발자 경험'이라고 할 수 있어요. 쉽게 말해서, “외부 개발자들이 우리 제품을 더 쉽게 개발할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개발자들이 우리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을까?” 같은 고민을 끊임없이 하며 그 해결책을 찾는 팀이에요.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예를 들어 저희는 개발자들이 더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개발 디스코드를 관리하고, 게임의 모딩을 더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툴을 개발하거나 개발자 행사도 주최하고 있어요. 결국, 개발자들이 우리와 더 쉽게 연결되고,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DX팀에서 진행하는 🔗 모다톤입니다. 참여만 해도 선물이 있으니, 주저하면 늦습니다.
최근 DX팀이 준비한 행사로 게임 모드를 만드는 대회인 모다톤(Modathon)입니다.